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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겨우살이 효능,겨우살이 끓이는법/복용법

by wiky crop 2023. 2. 22.

꼬리겨우살이 효능 부작용, 겨우살이 끓이는 법/복용법/채취시기

겨우살이 효능 부작용

겨우살이 종류

겨우겨우 간신히 살아간다 하여 겨우살이, 또는 겨울에도 푸르다고 하여 겨우살이라고 불리다가 겨우살이로 되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한자로 ‘동청(凍靑)’이라고 하니, 겨우살이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더 신빙성이 있다.

 

겨우살이는 주로 참나무 종류의 큰 나무 위 높다란 가지에 붙어서 자라는 ‘나무 위의 작은 나무’로서 멀리서 보면 영락없는 까치집이다. 모양은 풀 같지만 겨울에 어미나무의 잎이 다 떨어져도 혼자 진한 초록빛을 자랑하기 때문에 늘 푸른 나무로 분류된다. 가을이면 굵은 콩알만 한 노란 열매가 열린다. 맑은 날 햇살에 비치는 반투명 열매는 영롱한 수정처럼 아름답다.

 

겨우살이는 참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버드나무, 팽나무 같은 낙엽활엽수의 줄기에 뿌리를 박아 물과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살아가는 늘 푸른 여러해살이 기생목이다.

모든 나무가 잎을 떨어뜨린 한겨울에 공중에서 홀로 푸름을 자랑하니 옛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성하게 여기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겨우살이는 잎과 줄기가 모두 진한 녹색이고 가지가 두 갈래로 계속 갈라지고 가지 끝에 잎이 마주나기로 난다.

잎은 두껍고 앞뒤가 같으며 선인장처럼 물기가 있고 연해서 잘 부러진다.

그러나 가지는 탄력이 있어서 센 바람에도 여간해서는 부러지지 않는다.

 

 

겨울에 노랗고 투명한 콩알모양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것을 까치나 산비둘기 같은 산새들이 즐겨 먹는다. 열매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이 들어 있어 새들이 이것을 먹고 나서 부리에 붙은 씨앗을 떼어내려고 다른 나뭇가지에 부리를 비빌 때 씨앗이 들러붙게 된다.

 

점액이 마르면서 접착제처럼 씨앗을 나뭇가지에 단단하게 고정시키고 이 상태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씨앗에서 싹이 나와 나뭇가지에 뿌리를 박게 된다.

 

우리나라에는 꼬리겨우살이와 겨우살이, 참나무겨우살이, 붉은 겨우살이, 동백나무겨우살이의 다섯 종류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겨우살이 중에서는 반드시 참나무나 떡갈나무에서 자란 것만을 약으로 쓴다. 버드나무나 밤나무 같은 데서 자란 것을 달여 먹으면 머리가 몹시 아픈 등의 부작용이 생긴다.

 

겨우살이 ​채취시기는 아무 때나 할 수 있으나 겨울부터 이른 봄 사이에 채취하는 것이 제일 좋다.

겨우살이는 나무를 죽게 하지는 않으나 상당한 피해를 끼친다. 장대에 낫을 달아서 채취한 다음 잘게 썰어서 그늘에 말려 약으로 쓴다.

 

꼬리겨우살이

 

겨우살이

 

붉은 겨우살이

 

동백나무겨우살이

 

참나무겨우살이

 

♧ 한국산 겨우살이의 차이점 ♧

겨우살이 효능

1. 겨우살이 효능-피부 미용에 좋다

겨우살이에는 루페올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항염작용, 소염작용이 뛰어나 피지 생성을 억제시켜 주고 잡티,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을 제거하여 깨끗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뛰어난 해독작용으로 피부의 각종 염증을 완화시켜 주고,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탄력 있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시켜 줍니다.

 

2. 겨우살이 효능-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체내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흡착하여 혈류를 방해하는 혈전이 생기면 뇌출혈, 고혈압, 중풍 등 각종 심혈관 질환의 원이 됩니다. 겨우살이에는 아세틸콜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혈당 수치 조절 및 혈액 순환과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어 혈전 방지 효능이 뛰어납니다. 겨우살이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근경색, 동맥경화, 심장마비, 고지혈증, 뇌졸중 등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3. 겨우살이 효능-이뇨 작용이 뛰어나다

겨우살이는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물질, 중금속 물질을 분해하여 체외로 배출시켜 줍니다. 또한 몸의 열기를 빼내어 염증을 가라앉히고 독기를 제거해 주며, 혈류 개선 및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여 몸이 붓는 증상인 부종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습니다.

 

 

4. 겨우살이 효능-지혈 작용이 뛰어나다

겨우살이는 한의학에서 지혈제, 이뇨제 효과가 뛰어나 주로 부인과 증상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는 약재로 널리 쓰입니다. 겨우살이의 뛰어난 지혈효과로 코피가 자주 나거나, 자궁출혈, 자궁경부암, 생리불순, 생리과다, 직장 궤양출혈 등의 출혈이 있는 경우 겨우살이를 꾸준히 섭취하면 출혈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5. 겨우살이 효능-뼈 건강에 좋다

겨우살이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루페올 성분은 소염작용이 뛰어나 뼈와 뼈 사이의 마디에 염증이 발생하였을 경우 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관절염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겨우살이를 꾸준히 섭취하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 주며, 뛰어난 소염작용으로 관절염, 골다공증, 신경통, 근육통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6. 겨우살이 효능-당뇨 예방에 좋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장에서 혈관으로 빠르게 흡수가 되며, 이 과정에서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고 많은 양의 인슐린 분비를 필요로 하는데, 췌장에서 당 성분을 분해하는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질병이 당뇨입니다.

 

겨우살이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렉틴 성분은 혈당 수치를 낮 줘주고,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당뇨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7. 겨우살이 효능-항암 효능이 뛰어나다

겨우살이에는 이소플라본, 렉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서 암세포의 전이 및 증식을 방지하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며,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겨우살이의 뛰어난 항암 효과로 암 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겨우살이를 꾸준히 섭취하면 폐암, 위암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겨우살이 복용법/먹는 방법

겨우살이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복용법

아침식사 이전에는 절대 물을 마시지 않는다.
식사 전후 2시간 동안은 물을 마시지 않는다.
겨우살이차는 식후 2시간 이후에 미지근하게 데워서 마신다.(점심, 저녁식사 후)

"겨우살이팩"으로 드시는 방법. (하루 1회 4달분 기준)

① 겨우살이건재 4kg 또는 생재 8kg을 준비한다.
② 반드시 옹기재질의 중탕기를 보유한 건강원, 건재상등에 의뢰하여 한솥 120팩 분량을 만든다.
③ 달이는 온도는 97 도시를 유지하고 건재는 12시간, 생재는 24시간 이상을 달여야 한다.
④ 점심 또는 저녁 식후 2시간 이후에 미지근하게 데워서 마신다.
※ 보관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되도록 선선한 곳에 둔다.

"겨우살이환"으로 먹는 방법(복용법)

① 건강원, 건재상등에 의뢰하여 겨우살이를 환으로 만든다.
② 주머니등에 휴대하면서 수시로 복용한다. (용도별 적정량)

 

"겨우살이술 기동주(寄童酒)"로 먹는 방법(복용법)

① 술독의 1/3 정도를 깨끗이 씻은 겨우살이로 채운다. (잎과 가지)
② 나머지를 술로 채우고 밀봉한다. (35° 이상의 술)
③ 서늘한 곳에 5개월~1년 이상 보관 숙성시키면, 황색을 띤 술이 된다.
④ 1일 1~3회, 한 번에 한잔에서 반잔정도 마시거나 끓여서 뜨거울 때 마신다.

 

 

"겨우살이차"로 먹는 방법(복용법)

※ 저온가열방식의 중탕기능이 있는 약탕기(홍삼액추출기)를 권장드립니다.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아래와 같이 달이시기 바랍니다.

 

▣ 겨우살이 끓이는 방법

1. 페트병 3-4개 분량 큰 주전자에 물을 붓는다.

2. 겨우살이를 한 손 주먹에 잡힐 정도 20g-30g 정도를 넣는다.

3. 물이 끓으면 끓는 시점에서 30-40분가량 끓인다.

4. 오 참물 끓이듯이 끓이되, 물이 시퍼렇게 보여야 한다.(너무 진하게 달이지 않는다)

(연하게 달이셔야 애들이 먹어도 거부감이 엄다, 식사 후 한두 잔 정도 드시면 된다.)

5. 한번 끓인 겨우살이를 2~3번까지 달이시기 바랍니다.

6. 오찬물 대용으로 연하게 식구들이 거부감엄이 연하게 보리차 먹듯이 드시면 더욱 좋다.

7. 여름엔 끓인 물을 시원한 냉장고에 넣고, 겨울엔 따뜻하거나 미지근하게 드시면 좋다.

 

※ 겨우살이 부작용

겨우살이를 과다 섭취 시 오히려 충혈이나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겨우살이를 우려낸 차의 경우 하루 3컵, 술의 경우에는 하루 2잔 정도가 적당한 양이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우살이의 노란 꽃은 늦겨울에 주로 피며 1개의 씨만을 갖는 하얀색의 장과로 익는데 이 장과 안에는 끈적하고 반투명색을 띤 과육이 들어 있습니다. 이 장과 나 다른 겨우살이의 장과에는 동물과 사람의 건강에 해를 입힐 수 있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꼬리겨우살이

분포지역

일본, 중국 / 한국(평안남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영주시; 경상남도; 제주도; 설악산, 지리산, 태기산)

 

특성

잎은 마주나기 하고 주걱 같은 장 타원형으로 길이 2~3.5cm, 나비 1~1.5cm이며 끝은 둔하고 밑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엽병은 1~4mm이다. 꽃은 꽃대가 없고 이삭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리며 6월에 녹색으로 핀다.

 

과실은 장과로 거꿀달걀모양이며 9월에 엷은 황색으로 익고 과수는 밑으로 처진다.

가지는 차상으로 갈라지고 짙은 자갈색이며 털이 없고 다소 광택이 나며 월동 후에는 표피가 벗겨지고 주로 밤나무나 참나무류의 가지에 서식한다.

 

꼬리겨우살이 효능

겨우살이 열매는 말고 영롱한 반면에 꼬리 겨우 살이 열매는 황금색을 띠고 있습니다.

색감이 진한 만큼 더 화려하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꼬리겨우살이는 쉽게 구하기가 어렵고 깊은 산속에서나 만날 수 있습니다.

꼬리겨우살이는 일반 겨우살이보다 수십 배의 약성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콜레스톨 완화에 효과적

- 각종 암세포조직을 분산

- 고혈압, 협심증, 당뇨병에 효험

- 혈압과 당뇨병의 수치를 안정화

- 강장, 치통, 요통, 신경통, 관절염, 감기

 

꼬리겨우살이주 담그는 법은 꼬리겨우살이 150g에 소주 1.8리터

복용법은 하루 2회로 아침, 저녁, 식후에 소주잔 1잔씩 복용하면 됩니다.

아무리 좋은 자연산 약초라도 과유불급 과한 것보다 적절히 복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꼬리겨우살이 건강원에 맡길 때 약 5킬로 정도면 한솥 내릴 수 있는 양입니다.

열매는 술 담금용으로 가지는 덖음 해서 차용으로 해도 좋아요.

꼬리겨우살이를 가지. 열매로 술담 금하면 뿌옇게 술색깔. 가지. 열매에 곰팡이처럼 생기는데 꼬리겨우살이에서 나오는 유황성분이므로 문제가 없습니다.

 

어떤 분은 술이 상했다고 하는 분이 계시는데 몸에 좋은 것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꼬리겨우살이 담금주. 차. 즙( 건재 4~5킬로. 한솥분량 ) 열매로 꿀절임도하고요.

꼬리겨우살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행운을 가져다주며, 귀신을 내쫓는 등의 신성한 힘이 있는 것으로 여겨온 식물이다.

 

전 세계가 겨우살이 추출물에 주목하고 있으며, 지금은 2,500여 편이 넘는 연구논문들이 발표되어 면역요법 중에서 그 안정성을 더해가고 있다.

 

 

면역증강물질은 크게 나누어서 렉틴(lectin)과 다당체(polysaccharide)로 나눌 수 있는데, 상황버섯은 다당체의 대표 격이고, 겨우살이는 렉틴의 대표 격임과 동시에 다당체까지 함유하고 있는 식물이기도 하다. 또한 겨우살이는 인체의 독한 기운을 다스린다고 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겨우살이는 '성질이 평하고 맛은 쓰고 달며 독이 없다.

힘줄, 뼈, 혈맥, 피부를 충실하게 하며 수염과 눈썹을 자라게 한다.

요통, 옹종과 쇠붙이에 다친 것을 낫게 한다.

 

임신 중에 하혈하는 것을 멎게 하며 안태 시키고 몸 푼 뒤에 있는 병과 봉루를 낫게 한다

동의학사전에는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간신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태아를 안정시키며 젖이 잘나게 한다.

 

겨우살이는 3달 이상 꾸준히 드실 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겨우살이는 정통의학이 아닌 대체의학, 한방보다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알려진 식물입니다.

따라서 갖가지의 효능은 보았으되, 그 이유에 대해서의 의학적 입증이 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일 정도로 잠재력이 많다고도 볼 수 있겠으나, 결론적으로 현행법상 의약품이 아닌 '식품'으로 들어감을 분명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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